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징집 연령을 낮춰 병력을 신속히 확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전투 병력 풀 확대를 위해 현재 25세인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개전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 속에 우크라이나의 병력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동원 연령 하향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라고 AP는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을 공약해온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기 전에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만 천 명 파병에 특단의 조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또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78조 원 이상을 지원한 바이든 행정부로선 획기적 병력 확충 없이 무기 공급 확대만으로는 전황을 바꾸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낀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이승윤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280851555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